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31 09:26

모란역 메인상권 위치, 분위기 활발해 권리금도 높게 형성…메디컬 업종 입점 기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수도권 대표 황금상권 모란역의 신규 스트리트 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높은 관심 속에 인기몰이 중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들어서는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는 모란역을 대표하는 메인상권이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분위기가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상가는 전면과 후면을 도로변 중심으로 배치, 유동인구의 집객 효과를 극대할 수 있는 구조까지 선보였다. 특히 후면부는 전 연령대가 찾는 ‘모란먹자골목’과 연결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실 위험이 없는 입지적 가치와 건물 설계를 동시에 갖춘 셈이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내 상가는 권리금까지 높게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메디컬 관련 업종들의 입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상층부는 높은 층고와 함께 다양한 특색 공간을 갖추고 있다.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으로, 공간 활용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상층부 또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4.3m 높은 층고 설계와 차별화된 설비를 갖춰 메디컬 업종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층별로 구축되는 휴식공간과 자연친화적인 포켓공원 및 옥상공원은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일반 상가와 달리 모든 호실에 개별 에어컨을 갖춘 것은 물론, 덕트 설비까지 완벽 설치돼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을 갖췄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여기에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이어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는 일반상업용지에 단 4층으로 공급되며 주변 상권보다 높은 지가도 주목된다. 타사 대비 높은 용적률과 전용률을 갖춰 상가의 대지지분이 높다는 점에서 우수한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용적률에 타사 대비 전용률까지 상가의 대지지분이 높아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모란역은 평당 약 3,500만원의 공시지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근 여수지구의 공시지가는 약 1,900만원 수준이다. 모란역과 1,600만원 가량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5년 평당 2,300만원대였던 모란역의 공시지가는 지난 15년 동안 약 150% 상승 했고, 실거래가는 공시가의 2배 이상으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다양한 특색 공간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스트리트 상가에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모란역 상가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층별로 구축되는 휴식공간을 비롯해 자연친화적인 포켓공원 및 옥상공원까지 조성되는 등 더욱 쾌적해진 쇼핑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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