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31 09:45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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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1일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여름 한정 캐릭터와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전격 추가했다.

새롭게 도입된 '캐릭터 교환 기능'은 '천장'으로 불리는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특정 포인트를 채우면 해당 시기에 제공되는 라인업 캐릭터 중 한 개를 포인트와 교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한국 서비스 시작 후 4개월 만에 도입, 일본에서 추가된 시점보다 8개월이나 빠르게 업데이트됐다.

여름 시즌 한정 코스튬으로 단장한 캐릭터 '페코린느(여름)'와 '콧코로(여름)'를 비롯해 네 번째 스토리 이벤트 '데인저러스 바캉스! 바닷가의 미식가 프린세스'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페코린느(여름)은 강렬한 범위 공격이 특징인 해변의 공주님 캐릭터로, '빙수'를 먹으면 물리 공격력이 증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콧코로(여름)은 '스토리 이벤트'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데인저러스 바캉스! 바닷가의 미식가 프린세스에서는 '미식전' 멤버인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와 '사렌디아 구호원'의 멤버 사렌, 스즈메 중심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밖에 익스트림 던전 '창해의 고탑'을 추가하고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8일까지 5일 이상 출석한 이용자에게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에서는 '그때 그 대화 기억나니?' 이벤트와 '길드하우스 꾸미기' 이벤트, '이것은 누구의 그림자?'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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