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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31 14:15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서버, 엔진), 기획(시스템), 아트(UI/UX, 콘셉트, 3D 애니메이터)다.
모티프는 지난 2017년 '게임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및 '테일즈위버 에피소드1'의 디렉터를 맡은 이득규 대표와 전문 개발인력으로 구성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공동 사업 개발 계약에 따라 대항해시대 시리즈 출시 30주년을 맞는 오는 2020년 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모티프 및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16세기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항구와 대양 항로를 배경으로, 중세 특유의 문화를 최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리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모바일을 비롯해 PC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득규 모티프 대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역량 있는 분들과 함께 보다 즐겁고 훌륭하게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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