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31 14:07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에 '악마의 재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화 문파마을 '이화도'에 위치한 신규 레이드 던전 '동해회사맹'을 선보였다. '명월심'이 독을 해독하기 위해 동해회사맹에 들어간다는 배경 아래, 보스몬스터로 4대 맹주 엽지추, 이옥당, 곡무억, 당청풍이 등장한다. 

신규 던전에서는 T7 제작 도안 상자, 7급 천공정수, 7급 영옥 등 'T7'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최고 레벨을 95에서 100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퀘스트를 추가했다. 조천궁과 함께 무너진 줄 알았던 절대악 '공자우'가 다시 돌아오는 메인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가 진행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1일까지 96, 98, 10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단계별 보상을 지급하고, 100레벨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천애명월도 그립톡(50명), 천애명월도 무선 휴대폰 충전기(50명)를 제공한다. 

매일 3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은량, 신백, 신병 복주머니 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이용자 공통 미션 이벤트 '동해 꿀과 백레벨이 마르고 닳도록'을 진행한다. 

체포 15회, 표행 5회, 팔괘점 2회 등 지정된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며, 전체 이용자의 누적 포인트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이용자 전원에게 악마의 재림 칭호, 돌파재료-전설 20개, 전설폄석 교환권 50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