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31 14:17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의 8월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8월 14일 적용하는 업데이트 콘텐츠는 새로운 클래스 '데스나이트',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이용권 폐지, 인터페이스 변경 등이다.

데스나이트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스킬과 이용자 간 대전(PVP) 특화 기술을 보유했다. 기존 휴먼, 엘프, 다크엘프 종족에서 파생된 클래스로 '진 데스나이트' 변신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8월 14일부터 본 서버에서 데스나이트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오천일의 약속'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10월 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복귀 이용자 및 기존 이용자는 계정 생성일, 휴면 기간, 플레이 기간에 따라 이벤트 코인(타임코인)을 받는다. 이벤트 코인을 사용해 '발라카스의 목걸이'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8월 7일부터는 새로운 서버 데스나이트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열린다. 사전 이벤트 참여자는 경험치 및 스킬 포인트(SP)를 50% 증가시키는 경험치 주문서(5개), 사냥 필수 버프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스킬 법서 풀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FREE하게 리니지2'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등장한다. 캠페인 영상은 TV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의 추억과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다크 초콜릿 케이크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