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31 17:09
이진환 다산신도시총연합회장 "이창균 의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이창균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5)의 수년간 노력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다.
31일 이창균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공공복리 증대 및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남양주 진건지구 내 문화복지시설부지가 확정됐으나, 복합문화시설의 구체적인 건축기본계획의 미확정 등으로 관련기관(남양주시)의 부지매입이 지연됨에 따라 조속한 시설부지 매입 확정을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의사결정의 기초자료 조사 및 건축기본계획수립 용역 수행 등 관련 인허가 사전 검토 단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균 의원(도시환경위)은 "다산신도시 내 문화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적기 착공을 위해 입주민과 경기도시공사를 적극 중재한 결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적인 커뮤니티 생활혁신공간으로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기도시공사는 입주민, 남양주시 등에게 신도시 개발이익의 일부환원 필요성이 대두되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제37조(지역개발투자)에 따라 개발이익금 범위 내 시설물 기부채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적정예산을 확보해 타 신도시 사업지구보다 특화된 문화복지시설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 혼잡이 심각한 도농사거리~빙그레 구간 도로는 도로확장 검토구간이 밀집 상가지역으로 도로확장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나 적극적인 중재로 다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변경)에 도로확장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를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다"고 말했다.
이진환 다산신도시총연합회 회장은 "이창균 의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입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인 수영장, 도서관, 공연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이 잘 건립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시공사와 이창균 의원과 소통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