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31 16: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25EX는 비트게임프로 코리아에서 발행한 ‘BGC코인’을 ‘공식 상장’한다.

25EX는 암호화폐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비트게임프로 코리아의 BGC코인이 재정의 건전성, 투명성, 거래의 안정성, 수익성 등의 요건을 충족해 상장 적격이라고 판정했다. 

BGC코인은 평가∙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친 차별화된 코인으로써,  31일부터 25EX를 통해 공식 거래된다.

평가심의위원회 관계자는 BGC코인은 1380억 달러의 큰 규모의 비디오 게임 산업에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획기적인 코인으로써, 전세계 게이머들이 온라인게임, 전자 상거래 및 게임 구매를 위해 암호화폐를 얻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이라고 설명하였다.

멀티 플랫폼을 활용하여 게이머, 개발자, e-스포츠 팬 사이의 공유경제를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태형 25EX 부장은 “BGC코인은 상장과 동시에 상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라는 말을 전하면서 25EX거래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5EX는 투명성과 안정성, 수익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건전한 암호화폐를 선별해 상장하기 위해 암호화폐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가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법조계, 금융계, 언론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25EX 거래소는 평가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검증된 암호화폐만 상장시킴으로써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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