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01 10:05
(사진제공=모두투어)
(사진제공=모두투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달 해외여행판매에서 27만4000명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달 12만8000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4만6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가 -12.6% 역성장한 반면 항공권은 40% 가까운 높은 성장을 달성해 대조를 보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일본 악재에도 패키지여행 판매가 비교적 양호한 흐름(-2.2%)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었지만 현지투어,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 부진(-47%)이 아쉬웠다"며 "항공권 판매에선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월간기준 역대 최대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주력사업인 패키지와 항공권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모두투어는 8월 적극적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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