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01 10:08
(사진='2019 MGMA' 제공)
(사진='2019 MGMA'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음악을 보고, 듣고, 공유하는 지금 시대에 가장 걸맞은 2019년형 음악 시상식 '2019 MGMA'가 베일을 벗는다.

No.1 디지털 뮤직 플랫폼 '지니뮤직'과 No.1 K-POP 디지털 채널 'M2'가 함께하는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가 오늘(1일, 목) 서울 KSPO DOME(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레드 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본 시상식이 진행된다. 단독 호스트 한혜진을 비롯해 김재환, 마마무, 우주소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펜타곤, 폴킴, AB6IX, DAY6, ITZY, IZ*ONE, TWICE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에이핑크 보미와 마마무 솔라가 '2019 MGMA'의 앰버서더로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 선보인데 이어 오늘 시상식과 연계한 특별 라이브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라인업과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2019 MGMA' 티켓은 1차와 추가 예매 모두 오픈하자마자 매진된 상황.

객석을 가득 채울 음악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오늘 저녁 펼쳐진다. 대세 걸그룹 TWICE는 'FANCY'를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함께 선보이고, 마마무는 '고고베베'를 록 버전으로 공개한다. 청하는 M2의 히트 콘텐츠 '스튜디오 춤' 댄서 100인과 대규모 컬래버 스테이지를 꾸미고, 솔지와 산들은 올해 10년을 맞은 '월간 윤종신'의 노래를 듀엣으로 선사한다. 음원 강자 폴킴이 '너를 만나'로 여름 밤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DAY6는 지금 시대의 청춘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공감가는 가사로 노래할 예정이다.

핫한 신인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최근 컴백한 ITZY(있지)는 신곡 'ICY'의 무대를 '2019 MGMA'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김재환은 일렉트로닉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더한 감성 무대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AB6IX는 방송 최초로 'ABSOLUTE' 무대를 선보인다.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9 MGMA' 수상자도 오늘(1일) 밝혀진다.

음악 부문에는 남·여 그룹, 남·여 솔로 아티스트, 남·여 신인 아티스트, 남·여 퍼포밍 아티스트, 보컬 아티스트, 밴드 등 10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 부문으로는 심사 기간 동안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인 'The Top Artist',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누적 합산 1위 음원인 'The Top Music', M2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M2 The Top Video', 가장 많은 곡을 높은 순위에 올려놓은 'The Best Selling Artist'를 시상한다. 지니뮤직 홈페이지 투표 100%로 선정되는 '지니뮤직 인기상'과 Mwave에서 글로벌 팬들의 투표만으로 결정되는 '글로벌 인기상'의 주인공도 확인할 수 있다.

가수들에 더해 구혜선, 김민정, 송지효, 송해나, 엄정화, 유인영, 윤박, 이다희, 정영주 등 배우와 모델, 방송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시상자들이 '2019 MGMA'를 빛낼 예정이다.

음악을 보고, 듣고, 공유하는 지금 시대에 가장 걸맞은 2019년형 음악 시상식, '2019 MGMA'는 오늘(1일) 저녁 7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지니뮤직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음악 전문 채널 Mnet과 디지털 채널 M2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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