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01 10:39
(사진제공=생활맥주)
(사진제공=생활맥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생활맥주가 상큼한 과일향이 어우러지는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카브루 브루어리와 협업한 신제품 '가평 홉캉스 IPA'를 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평 홉캉스 IPA'는 기존 IPA의 강한 쓴맛과 높은 도수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된 세션(Session) IPA다. 모자익 단일 홉이 사용돼 감귤, 열대과일의 상큼한 풍미와 비교적 적은 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가평 홉캉스 IPA는 바캉스를 즐기는 것처럼 대중적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향의 세션 IPA"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브루(KABREW) 브루어리는 국내 최초로 페일 에일을 생산 및 공급한 대한민국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지난 2000년 경기 가평에 설립된 이후 다양하고 품질 좋은 맥주를 생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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