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01 13:44
여주농업기술센터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갖고 있다. 2019.7.30. (사진=여주시)
여주농업기술센터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갖고 있다.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경기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기술보급사업장의 현장 기술 공유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미용 기술보급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각 시·군 농촌지도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올해 ‘고구마 부가가치 창출 가공품 개발보급 시범’ 사업장을 시작으로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 사업장과 ‘벼 친환경 포트육묘이앙 재배기술 시범’ 사업장을 차례로 현장방문 후 일성콘도에서 총평 및 숙박·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총평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미용 기술보급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았고 잘된 점,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분석해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내년도 사업에도 참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시 현장평가를 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기술보급과장은 “국내외 넓은 소비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여주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성공모델 육성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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