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01 14:51
(이미지제공=라인콩코리아)
(이미지제공=라인콩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라인콩코리아는 1일 중국 넷이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초류향'의 국내 타이틀명을 '검은달'로 확정했다.

검은달은 화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자유도, 다양한 콘텐츠, 박진감 넘치는 이용자 간 대결(PVP)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앱스토어 게임매출 3위(앱애니 기준)를 기록하고 중국에서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유지했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중국 명나라의 아름다운 강호를 고화질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실제 날씨에 영향을 받는 캐릭터, 스토리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 등 게임 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요소가 이용자 선택에 기반해 달라지는 폭넓은 자유도를 보여준다.

자신이 상상하는 이야기를 게임 내에서 직접 영상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나만의 시나리오 퀘스트를 만들고, 다양한 맵을 만들고 꾸미는 등 무한 확장 UGC 시스템도 특징이다.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아름다운 강호의 풍경과 컨트롤의 재미를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경험할 수 있다.

높은 자유도는 전투에도 고스란히 적용됐다.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경공 전투와 이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스킬 조합이 특징이다.

라인콩코리아는 검은달의 배경과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성하빈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폭넓은 자유도까지 다양하게 갖춘 검은달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라며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은 게임인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이용자분께서 만족감을 느끼고 즐기실 수 있는 게임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