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01 15:20
(이미지제공=펄어비스)
(이미지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자이언트' 계승 클래스인 '타이탄'을 업데이트했다.

자이언트 본래의 기술과 무기를 계승한 타이탄은 거대한 몸집으로 강력한 파괴력과 돌진력이 뛰어난 클래스다. 주무기는 도끼며 보조무기로는 장식매듭을 사용한다.

계승은 일종의 전직 개념으로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각성과 달리 기존 클래스의 고유한 무기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일정 레벨이 되면 선호하는 무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계승 또는 각성을 선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기 교환 이벤트'를 8월 3주차 업데이트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간의 파편'을 모으면 '극 리베르토 타이탄 주무기'와 '극 로사르 타이탄 보조무기'를 더 강력한 무기인 진 리베르토 주무기, 진 로사르 보조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검은사막 모바일의 피서지 '테르미안 마을'도 열린다. 이용자는 8월 4주차까지 테르미안 마을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보상을 받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의뢰를 받고 하늘조개 망치, 팥빙수 만들기, 돌멘게 카드 맞추기 등의 미니게임, 테르미안 해변에 출몰하는 해적 처치 등을 수행하면 최상급 블랙스톤, 일렁이는 수정 작식품 세트, 광원석 파편이 들어있는 '테르미안 진주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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