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01 15:55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1일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에 각각 운영되던 시즌전을 같은 기간 동시 진행하는 '통합시즌: 서든패스'를 업데이트했다. 대세 그룹 '아이즈원'도 게임에 등장한다.

이번 통합시즌: 서든패스 시즌1으로 랭크전 2019 시즌6, 영토전 2019 시즌3, 생존모드 2019 시즌8이 오는 9월 26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다양한 퀘스트를 완료하고 '서든패스' 레벨을 올리면 레벨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퀘스트 완료 후 획득한 '패스 티켓'을 통해 레벨을 높이면 시즌1 전용 캐릭터와 무기 세트(영구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서든패스 골드 카드와 게이밍 의자, 문화상품권 등에 응모할 수 있는 서든패스 응모권을 지급한다.

서든패스 최대 레벨 50을 달성한 이용자 대상으로 특정 미션을 완수하면 최대 60만 통합 경험치와 서든패스 응모권 30장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챌린지 퀘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 주요 메뉴와 게임 플레이 관련 메뉴 배치를 변경하는 등 로비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넥슨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즈원' 멤버를 신규 캐릭터로 추가했다. 

아이즈원은 8월 셋째 주까지 3회에 걸쳐 모든 멤버가 순차 추가되며 첫 번째로 장원영, 김채원, 이채연, 야부키 나코 등으로 구성된 '아이즈원A 멀티카운트'가 등장한다.

톡톡 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아이즈원은 특유의 개성을 담은 감정 표현 3종과 함께 캐릭터 세트 효과, 캐릭터 사용 시 기본 경험치 30%, 아이즈원 4세트 사용 시 경험치 50% 추가 증가 등의 기능을 갖는다. 응원봉 모양의 아이즈원 근접무기 나이프도 새롭게 추가된다.

서든어택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아이즈원 멀티 카운트에서 모든 멤버의 캐릭터 5일 세트 이상 획득할 시 영구제 캐릭터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아이즈원 영구제 캐릭터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다.

22일까지 매주 아이즈원A, 아이즈원B, 아이즈원C 멀티 카운트를 통해 아이즈원 캐릭터 세트를 얻으면 아이즈원 오프라인 행사 VIP석 및 일반석, 아이즈원 마우스패드 등과 교환 혹은 즉석 당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보너스로 지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