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채은이 오창석과 즐거운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채은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고와서 빵목다가 오빵이 생각나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채은이 꽃다발을, 오창석은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된 '연애의 맛' 10회분에서는 이채은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었다"며 매니큐어를 꺼내든 채 오창석 손톱에 새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자신의 이니셜까지 새기는 등 분위기 전환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창석의 친누나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 이채은은 긴장했다. 더욱이 얼떨결에 통화를 하게 된 이채은은 식사 자리를 제안하는 친누나에게 "곧 찾아 뵙겠다"고 말하는 등 상견례 임박 분위기를 풍겨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