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02 09: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젯이 더욱 강화된 통계 시스템을 8월 2일 출시했다.

공유 공간 운영사는 가젯의 통계 시스템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매출 관리를 할 수 있다.

가젯을 이용하는 운영사는 고객이 납부한 월 이용료, 부가서비스 비용 등으로 발생한 매출을 입력하면 되고. 가젯은 자동으로 데이터를 항목별, 지점별, 일자별 통계 수치로 보여준다.

운영사가 지표를 선택하여 원하는 통계 수치를 골라볼 수 있다.

가젯 측은 “공간 매출을 엑셀로 관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라며, “가젯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매출 추이를 분석하고 항목별로 매출과 비용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공유 공간 운영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통계 기능을 강화하여 출시한 의의를 전달했다.

같은 맥락으로, 공유 공간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매출과 매입, 보증금 데이터를 손쉽게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출시했다.

가젯은 지점의 매출과 매입이 발생한 일자, 금액, 항목 등을 세분화하여 운영사가 선택한 지표에 따라 보여준다.

가젯은 매출 통계와 매출, 매입 관리 기능을 시작으로 공간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하나씩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계약서 관리와 출력, 청구서 발송 현황을 가젯 대시보드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가젯의 모든 기능은 플랫폼 내부에 있는 헬프센터를 통해서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가젯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가젯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가젯측은 “6월 가젯에 반영된 청구서 자동 발송과 계약 연장 여부 확인 자동화 기능으로 운영사의 단순 반복적인 수고를 절감할 수 있었다”라며 “통계 기능을 통해 운영사의 공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지표들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젯은 계약 내역 조회와 회의실 예약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는 가젯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채팅 기능을 통해 운영사와 입주 고객의 의사소통 창구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개발 일정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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