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03 08:25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 ‘Summer Dancing Queen’ 공연이 3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Summer Dancing Queen’ 공연은 지역의 실용 무용을 전문으로 하는 모던아트아카데미에서 케이팝 댄스, 힙합, 비보이 댄스, 창작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열정적인 출연진들의 다양하고 파워풀한 댄스는 관람객들의 잠재된 흥을 깨우고 더위를 날려버리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월 마지막 주간 토요일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또한 헌 옷, 헌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관람료를 대신해 받는다. 재활용 물품을 1인당 1개씩 가지고 오면 공연도 즐기고 환경 보전에도 동참하는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같은 기간에 2019 아트바캉스 ‘예당 얄굿데이(Good Day)’도 함께 진행돼 특별콘서트와 더불어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Summer Dancing Queen’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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