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8.02 17:30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수일통상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사진)에서 카드뮴이 기준치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에선 카드늄 기준치인 ㎏당 0.05㎎를 초과한 0.12㎎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19년 7월 4일인 제품으로 1만7600㎏에 이르는 양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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