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03 00:01
'쇼미더머니8' 스윙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8' 스윙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미더머니8' 스윙스의 셀프 홍보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스윙스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 시즌 8, 나 나간대. 찔리하고 거지보이도. #올해도우리꺼 #imjmwd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윙스가 키드밀리, 매드 클라운과 같은 편에 있고 비와이와 기리보이 등과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2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8'에는 무반주 랩 심사를 통과하고 올라온 래퍼들이 60초 비트랩 라운드에 도전했다. 스윙스가 지난 시즌 참가했던 래퍼를 알아보며 "재작년도 그렇고 여러 번 나왔잖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았어요?", "특별한 게 없어"라는 프로듀서들의 혹평이 이어지며 인지도나 경력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는 랩만 교과서적으로 잘 하는 사람 보다 자신만의 개성, 스토리, 스타일이 살아있는 래퍼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렇기에 경험이 있고 인지도가 높은 래퍼 중에서도 충격의 탈락자도 발생했고, 반대로 혜성같이 등장한 뉴페이스의 활약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