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04 10:26
함영주(가운뎃줄 왼쪽 네 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김동환(〃다섯번째)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변형석(〃두번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지난 2일 열린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성과 공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함영주(가운뎃줄 왼쪽 네 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김동환(〃다섯번째)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변형석(〃두번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지난 2일 열린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성과 공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은 지난 2일 창업 교육을 통해 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종료하며 성과 공유회 ‘하나 소셜벤처 라이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8주간 진행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14개의 혁신 창업(예정)팀이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등이 성과 공유회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행사장 입구에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벤처 투자자(VC), 사회적 경제 종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각기 만들어 갈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홍보했다.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신청받고, 창업지원금과 공유 사무공간(wework)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이번 교육이 창업 이후 단단한 밑거름이 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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