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05 00:10
'캠핑클럽' 성유리·이진 (사진=성유리 이진 인스타그램/JTBC)
'캠핑클럽' 성유리·이진 (사진=성유리 이진 인스타그램/JT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캠핑클럽' 핑클 성유리와 이진의 방송 비하인드 컷에 관심이 쏠린다.

성유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엽자나 ㅎㅎ#유진아#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캠핑클럽'에 한 장면으로 성유리는 당시 스쿠터를 타고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이진도 4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진은 산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램 '캠핑클럽'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며 오랜시간 감춰뒀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클럽' 이진 (사진=이진 인스타그램)
'캠핑클럽' 이진 (사진=이진 인스타그램)

캠핑 4일 차, 두 번째 정박지인 경주 '화랑의 언덕'을 떠나 세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핑클은 1집 활동 시절부터 시작해 옛 추억들을 하나둘씩 회상하기 시작했다.

옛 이야기가 대화가 무르익어 갈 때쯤, 한 번도 밝힌 적 없던 막내 성유리의 고백이 이어졌다. 성유리는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느꼈던 진솔한 감정들과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특히 핑클 활동 후, 홀로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오해를 받았던 자신의 행동이 사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밝은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막내 성유리의 사연에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캠핑클럽' 성유리·이진 (사진=성유리 이진 인스타그램/JTBC)
'캠핑클럽' 성유리·이진 (사진=성유리 이진 인스타그램/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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