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8.05 09:54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 부산지부는 지난달 24일 하우스 브랜드 전문 안경원 ㈜아이젠트리(부사장 마용억)와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양육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는 입양대기아동의 아동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젠트리 마용억 부사장은 “현재 65개 아이젠트리 가맹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이젠트리는 2011년 부산 해운대에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여 전국에 약 65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홀트아동복지회 나눔캠페인 ‘홀트패밀리#(샵)’으로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부터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입양복지와 더불어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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