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05 13:33
위메프 CI.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위메프가 지난 1일 진행한 '위메프데이'에서 378억원을 판매해 올해 들어 최대 일 거래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480억원) 이후 역대 두번째 최대 거래액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1일 거래액보다는 91% 증가했다. 

1일 하루 총 주문건수는 75만7000건에 달하며, 총 판매수량은 128만개다. 이 역시 올해 최고 수치다.

특히 명랑핫도그 통모짜핫도그 1만개, BHC 뿌링클+콜라 2000개, 설빙 인절미빙수 3000개 등 타임특가 상품 24개 중 12개 상품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1일 하루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완도산 전복(2만3000개)이며,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단일 상품 최고 매출액 기록 상품은 오션월드 이용권으로 2억3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이번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고 거래액을 기록한 것은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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