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05 13:34
강다니엘 지효 (사진=SNS 캡처)
강다니엘 지효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이 관심을 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에서 동거 조건으로 '벌레를 잡아달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벌레 잡아주는 사람한테 반한다. 진짜 반한다"고 강조했다. 

또강다니엘은 한 방송에서 "좋아하면 먼저 대시하는 편이다. 부산 남자들이 무뚝뚝한데 나는 다정다감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내가 도와주는 걸 좋아한다. 예를 들어 내 손으로 직접 신발을 신겨준다"며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좋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꼬맹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배우 조진웅을 이상형으로 선택하며 "제가 드라마 시그널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듬직한 느낌이 제 이상형인데 조진웅씨가 너무 듬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5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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