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8.05 15:10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 오픈 3일간 1만 4000여명 몰려

(사진제공=GS건설)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지난 2일(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GS건설의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1만 4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신천센트럴자이의 인기는 분양 전부터 뜨거웠다. 매일  10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견본주택 오픈 전 진행한 사업설명회에도 매번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방문객 A씨(42세, 대구 동구) 는 오래 기다렸던 단지라서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방문했다. 그는 신천 센트럴자이가 역세권에 있고, 입지가 좋은 것에 그치지 않고 평면도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총 8개동, 553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KTX를 비롯한 SRT·고속버스·시외버스 등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과 편의시설 또한 근접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바로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신천센트럴자이에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최초로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 2곳에 설치되는 '시스클라인'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전매제한 등 정부의 규제에도 자유롭다는 것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오는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8일에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8월 9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8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7일 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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