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윤
  • 입력 2016.02.28 10:33

KT가 중소기업 대상 토탈ICT 솔루션인 기가오피스(olleh biz GiGA office)의 부가서비스인 장비 ‘운용대행서비스’를 출시했다.

기가오피스는 인접한 KT지사와 고객사무실을 기가랜(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이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300여개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가오피스 부가서비스로 새롭게 출시된 ‘운용대행 서비스’는 기가 오피스 센터로 서버 등의 장비를 이전한 소비자 대상으로 고객사 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장애시 긴급 출동하여 조치해주는 서비스이다.

자체 전산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비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존대비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KT는 운용대행서비스 출시에 맞추어 5월말까지 기가오피스 고객 대상으로 서버이전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사에서 KT GiGA office센터로 서버를 이전하게 되면 최대 5대 이하의 장비에 대해서는 KT가 직접 전문이전업체를 통해 장비이송, 설치, 네트워크 작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및 무료컨설팅 신청은 상품 홈페이지(http://www.gigaoffice.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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