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8.06 11:17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 전경(사진=안산시)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TPRS 영어독서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관내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TPRS(Total Physical Respond Storytelling)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전신반응 교수법 교사의 스토리텔링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표현으로 반응해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상호 이해적 교수법이다.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총 2개의 차수로 나뉘어 4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Being Active’를 주제로 ‘영어 동화책 수업’, ‘Energy Bar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온라인 신청 접수 시작과 함께 3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시 공공 도서관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개최 예정인 영어독서캠프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 공공 영어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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