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06 11: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히로시 아마노 광주과학기술원(GIST)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장(교수), 이동선 부센터장(교수)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제2회 ACALED 심포지엄'이 오는 8일 GIST에서 개최된다.

GIST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는 질화물 반도체의 나노구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소자 개발 및 세계적 연구 역량과 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 11월 개소하였으며,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나고야대학교 아마노 교수와 함께 선진 연구를 공동 수행하며 협력해오고 있다.

심포지엄은 질화물 반도체와 다양한 2D 물질의 성장과 이를 이용한 소자 제작과 분석 분야에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김지환  MIT 기계공학과  교수, 추 양 나고야대학교 박사를 포함한 7개의 초청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동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활발한 의견교환과 열띤 논의의 장이 되고 이 분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GIST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GIST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에는 14명의 GIST 연구진이 나고야대학교 아마노 교수 연구진들과 함께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나노 구조 기반 LED, 마이크로 LED 제작 및 이를 디스플레이에 응용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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