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06 13:48

27개 전체마을 570여명 주민 참여 큰 호응

능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신지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를 펼치고 있다. 2019. 8. 5. (사진=여주시)
능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신지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를 펼치고 있다.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도)가 지난 5일 신지1리 마을회관에서 제27차 ‘능서면 희망광장’을 운영했다.

6일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면 희망광장’은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복지상담), 능서면보건지소(혈압, 당수치 검사, 건강상담), 여주시일자리센터(일자리상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증예방교육), 여주시무한돌봄센터(복지사각지대 발굴), 이‧미용 봉사자와 연계해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건, 복지, 일자리, 일반 행정 등 종합상담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해결하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열린 희망광장에는 27개 전체 마을에서 총 564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몸이 불편해 궁금한 것이 있어도 가기가 힘들었는데 전문가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궁금증도 풀어주고 건강상태를 점검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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