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8.06 15:53
(사진=안산시)
윤화섭(왼쪽) 안산시장이 줌마 탐험대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해발 4000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트레킹에 나선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도전을 마치고 6일 무사히 귀국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 16명과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 등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지난달 19일 출국, 18박19일의 대장정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이들은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000~5000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오전 귀국한 탐험대를 만나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줌마 탐험대의 도전은 동행한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을 통해 향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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