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07 08:38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6일 컬처스페이스앤유(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청(靑)드림 가족을 위한 ‘뮤지컬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청소년(만13세 ~ 만18세)과 그 가족 등 30명은 이날 뮤지컬 '김종욱찾기'를 관람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이번 뮤지컬관람은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드림가족이란 청소년 드림스타트 아동(만13세~만18세)을 줄인 말로 푸를 청에서 그 의미를 따와,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푸르른 꿈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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