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8.07 17:10
칠곡군은 추석과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기념해‘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실시한다(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은 추석과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기념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추석과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기념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한다.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구매자 편의성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추진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카드형 상품권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2019년 6월 상반기까지 764억원을 판매했다. 올해 설명절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통해 9억8600만원을 판매했다. 왜관읍 승격70주년을 기념한 6월 행사는 8억4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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