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07 11:39
2019 하계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은1개, 동3개를 획득한 양평군청 유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8.6. (사진=양평군)
2019 하계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은1개, 동3개를 획득한 양평군청 유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청 유도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열린 2019 하계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23개 실업팀이 체급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이 진행됐다.

개인전에 출전한 원종훈(+100kg)은 4강전에서 정병철(여수시청)을 발목받치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주영서(인천시청)에게 밭다리 한판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체급별로 채성희(-81kg), 이홍규(-90kg), 김현철(-100kg) 선수가 모두 4강전에 진출했지만 동메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양평군유도회가 주관하는 ‘경찰청장기 추계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양평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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