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8.07 11:34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100여명이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 활동 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와주는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여 ‘더불어 잘사는’ 광명시를 이끌어 나가는 사회 구성원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수호1004’를 구성해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총 972명의 광명수호1004가 총 120가구를 발굴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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