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07 11:39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이승아 (사진=맥심 제공)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이승아 (사진=맥심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이승아가 미스맥심 콘테스트 12강에 8위로 합류했다. 이승아는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생이며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뒤태와 각선미"라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몸매가 타고났다는 소리를 쭉 들어왔다. 그래서인지 누구보다 몸매에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 이승아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담당 에디터는 "트레이너답게 바디라인은 최고"라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 

이승아가 "셀카 고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실물이 예쁘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뜻밖의 소신 발언"이라며 담당 에디터가 받아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어졌다. 또한 이승아는 우승공약으로 수줍게 "다소 이르지만, 우승한다면 맥심 독자분들과 같이 땀 흘리며 운동을 하겠다"라는 건강한 공약을 앞세워 민심 잡기에 나섰다.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어느덧 본선 진출자 35명에서 12명만이 살아남아 12강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12강 진출자는 득표 순으로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꾸뿌(학생), 이유진(학생), 슈이(모델), 이승아(트레이너), 윤수연(트레이너), 한미모(레이싱 모델),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한나(모델)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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