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07 13:55
이항진(사진 왼쪽) 여주시장이 7일 점동면에서 1박 2일 주민소통 투어 중 지역예술인 김아타씨와 면담하고 있다. 2019.8.7. (사진=여주시)
이항진(왼쪽) 여주시장이 7일 점동면에서 1박 2일 주민소통 투어 중 지역예술인 김아타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7일 점동면에서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시즌2’의 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8시30분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로 행복지원국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이 시장은 점동면 기관단체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독거노인 방문, 지역 예술인 면담에 이어 부녀회원들과 중식을 함께 하며 오전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전략회의에서 시정전반과 ▲도리지구 남한강변 낚시금지 구역 설정 ▲사곡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국도 37호선 덕평~와현 도로확장공사 등 점동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서 보고받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후 독거어르신을 찾아 선풍기와 우산, 파스와 마스크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이어 지역예술인 김아타 씨를 만나 면담했다.

또 저녁 시간에는 원부리 마을회관을 찾아 점동면장과 이장, 마을 주민 20여명과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은 이 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원부리 버스정류장 설치 ▲농업용수로 필요한 양수장과 배수로 설치 건의 등 마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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