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8.07 18:29
신한금융그룹 사옥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 사옥. (사진제공=신한금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조용병 회장 직속으로 ‘그룹 부동산금융라인 협의체’를 신설했다.

신한금융은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협의체는 ‘그룹 부동산전략위원회’, ‘그룹 부동산금융협의회’, ‘그룹 WM부동산사업협의회’로 나뉜다.

조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협의체를 중심으로 부동산 금융을 활성화하겠다”며 “국내 고객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자산 활용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조 회장은 부동산전략위원회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

이외에도 부동산금융협의회와 WM부동산사업협의회는 부동산 관련 투자금융과 개인 자산관리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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