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8.10 05:55
(캘리그래피=전기순)

아침이슬

풀잎에

태양을

품었다

달구어진

방울의

나즈막

신음에

안타까워

부르르

온몸을

떨었다 

◇작품설명=아침햇살에 사라지는 이슬의 안타까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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