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08 16:26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8일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글로리: 선택받은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마지막 이야기를 오픈했다. 성벽의 함락, 파괴자 하보크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세르니움을 수호하고, 비밀에 둘러싸인 성검의 주인 '선택받은자'를 찾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여제 시그너스가 창설한 연합의 팀 '글로리온'의 신규 등급 '커맨더'도 추가했다. 커맨더 승급 시 글로리온 링: 커맨더 교환권, 5000 메이플 포인트, 1억 메소 등의 특별 보상과 스킬 강화 및 일일 글로리 포인트 획득량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22일부터는 다음 상위 등급 '슈프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28일까지 참여 가능한 새로운 임무를 추가했다. 배틀 오션, 공성전차 섬멸전, 세르니움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 '글로리움 코인'을 모을 수 있다.

글로리움 코인은 연합 보급소에서 미트라의 환생의 불꽃 상자, 펫 장비 공격력 스크롤 100%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일부터 18일까지 '썸머 코인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글로리온 랭크별 정예 임무를 수행하면 각 임무에 따른 글로리움 코인을 제공하고, 10일 동안 매일 퀘스트에 참여하면 퍼펙트 썸머 익스프레스 박스를 추가 지급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스페셜 썸머 익스프레스 박스를 통해 더 강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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