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8.08 17:25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를 넘어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토록 지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카드늄 수치가 0.10㎎/㎏으로 기준치인 0.05㎎/㎏의 두배로 나타났다.

대상은 미국 ‘MISSION PRODUCE’에서 올 6월 10일 수입한 3만5200㎏분량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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