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09 10:30
김성수(오른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을 방문해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과 악수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김성수(오른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을 방문해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과 악수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세종시 이전의 첫 행보로, 9일 오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을 방문하여 과학기술 주요 정책 이슈와 현안을 점검하는 정책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 정책과 투자·제도, 성과확산 등 국가연구개발(R&D) 전주기 혁신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대한 정책건의와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수렴이 이루어 졌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세종시대를 맞아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종시를 포함한 인근 대전시에 위치한 주요 과학기술 정책·연구기관들과의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본부장은 “모든 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면서 “물리적인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만큼 과학기술 정책·연구기관들과 긴밀하게 만나고 치열하게 토론하여 현장감 있는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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