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8.08 18:02
(사진=다비드 루이스 인스타그램)
(사진=다비드 루이스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첼시FC의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가 '런던 라이벌' 아스널FC로 떠났다.

영국 BBC는 "아스널과 다비드 루이스는 2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18억 원)다"라고 8일 보도했다. 

아스날은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를 떠나보낸 후 수비 보강에 열을 올렸다. 앞서 셀틱FC의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를 영입했었다. 아스널은 코시엘니의 대체자로 베테랑인 루이스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첼시와 아스널의 연고지는 런던이다. 양 팀의 경기는 '런던 더비'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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