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09 09:59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2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NH디지털챌린지+ 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부터 초기자본 투자, 홍보·법률·재무 분야 컨설팅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 고유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농협은행이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챌린지+ 1기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해 사업성장과 투자지원을 가속화하는 행사다.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사고링크(손해사정 O2O 플랫폼), 스페이스워크(인공지능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에너닷(태양광 통합모니터링 서비스), 엑스바엑스(식자재 유통 플랫폼), 커넥서스컴퍼니(멀티노드 커머스 플랫폼), 학생독립만세(후불제 교육 서비스), 닉컴퍼니(금융 레그테크 플랫폼), 백스테이션(관광지 상점 유휴공간 짐보관 서비스), 에이임팩트(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엘핀(위치 기반 인증 서비스) 등 10개사가 참여해 전시부스에서 회사 소개 및 앱 시연, 서비스 특장점 등을 소개한다.

또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농협은행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투자자, 유관기관, 사업파트너 등과 투자 및 사업연계 상담을 갖는다.

한편 농협은행 NH디지털챌린지+ 2기 입주기업을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미지제공=NH<b>농협</b>은행)
(이미지제공=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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