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8.09 14:21
(사진제공=한빛소프트)
차우규 (왼쪽 세번째부터) 한국교원대 교구연구센터장,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최진 한빛소프트 4차산업연구팀장이 한국교원대 연구원들과 기념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한빛소프트와 한국교원대학교 교구연구센터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원 연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교원대 교구연구센터가 연수 장소를 마련하고 한빛소프트가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드론, 사물인터넷(IoT), 코딩, 개인방송(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주가 되는 등 미래기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들이다.

AI 사업은 딥러닝 방식의 AI를 활용한 음성인식·챗봇·음성합성 기술을 동시에 개발 중이며, 이르면 연내 상용화 될 계획이다.

사람의 감정까지 파악가능한 수준으로 AI의 학습이 이뤄져 장애인 교육·노인케어 등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AR 사업에서는 정부 과제로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가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씽크코딩'의 경우 초등학교 3~6학년용인 '씽크코딩 주니어'를 본격 론칭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제휴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 추진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한국 교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인재를 적기에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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