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오는 13일 일본 아베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대회를 연다.

한국자유총연먕은 '우리 경제 발목 잡는 아베정부 규탄 대회'를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1만 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규탄 대회에는 시민 1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식전행사 ▲대회사 ▲규탄 발언 ▲아베 규탄 피켓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날 규탄 대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