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8.09 17:53
(사진=한국갤럽조사연구소)
(사진=한국갤럽조사연구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6일부터 8일 사이 전국 1009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8%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지난해 7월 평균 10%에서 8월 11%, 11월 15%, 올해 1월 18%로 꾸준히 올랐었다. 올해 3월에는 21%를 기록해 20%대에 접어들었으며, 5월 2주 차에는 25%까지 올라 지난 2016년 이후 최고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지난 5월 2주 차와 이번 주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비교하면 50대(34%→20%), 보수층(55%→43%)과 중도층(23%→12%), 수도권(24%→10% 중반) 등에서 변화가 큰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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