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11 19:5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으로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취약계층 돌보기에 나섰다.

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상담, 물품 지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혈당 등 기초대사 검사도 한다.

최순희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말복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도시형 맞춤형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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