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11 19:5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지난 8일 환경미화원 등을 초청해 말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마을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주는 관내 환경업체 환경미화원 등이 참가했으며, 이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영통3동 단체연합회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영통3동 미화원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무더위도 잊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성욱 수원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특히 힘든 분들이 바로 환경미화원들"이라며 "한 그릇의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위해 계속 힘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