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2 14:30
지연수♥일라이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지연수♥일라이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11살 연하 남편 일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이혼을 생각했다고 밝힌 일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연수는 최근 방송되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생각을 해봤느냐"라는 이경제의 질문에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9년 차다. 헤어지고 싶고 이혼하고 싶은 순간은 이 남자와의 사랑이 불행해서가 아니라 항상 주변 사람들 때문이었다"며 "서로 간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연수는 일라이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지연수의 11살 연하 남편인 가수 일라이가 깜짝 출연했다. 일라이는 근황에 대해 "새로운 일을 준비하며 육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꺼"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 "#내꺼 중에 최고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수와 일라이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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