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2 14:3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주관한 ‘후오비 코리아X웨이키체인 댑라이브’ 행사가 250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했다.

행사에는 후오비 차이나 CEO를 비롯해 20여 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패널과 연사로 참여했다.

웨이키체인 외에도 그라운드 엑스의 클레이튼과 관련 댑들이 참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기술 세미나에서는 웨이케체인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활용성 및 댑에 관해 설명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임관령 후오비 코리아 거래소 사업본부장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것과 같이 암호화폐 거래소도 지속적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다”라며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댑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유동성, 상호 운영성, 접근성 등을 갖춰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디앱의 생태계, 상용화, 블록체인을 활용한 댑들이 어떻게 시장을 진입하고 운영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스피치가 진행됐다.

댑라이브와 함께 2일부터 진행된 해커톤의 우승팀은 ‘웨이키TV’로 3200TPS에 달하는 웨이키체인을 활용한 디앱이다.

블록체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BJ들이 배틀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승 팀에게는 총 2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웨이키체인 본사 초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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